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에서는 백사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190벌(1억 상당)을 기탁 했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하여, 어느덧 세 번째 의류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이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내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를 드리며,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함께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의류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종류별, 크기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며, “따뜻한 가정의달을 맞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국토연구원 변세일 박사, 차세대융합기술원 변창우 박사, 반도체종합세라믹솔루션 박성진 테스트베드 팀장 등 반도체 정책 자문위원들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키투웨이는 이천시의 입지 및 자연환경, 인문사회 환경,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을 시작으로 산업생태계 관점, 정책 및 육성 관점, 사회 및 공간 관점으로 이천시 성장잠재력을 평가했고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여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천시 산업구조를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발굴에 대한 본 용역의 필요성을 모두 공감했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은 이천시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추진으로 상반기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중 발표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4년 이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 1,0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력자 우대 중심으로 채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5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응시료 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청년 1인 최대 30만 원 범위내 횟수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1984년생부터 ~ 2005년생까지)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일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료는 올해 1월부터 수강한 수강료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기관, 타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사업 참여시 지원 제외대상이다. 응시료 신청기간은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에서는 시민불편 해소 및 주민 만족을 위해 운영중인 감염병 매개 곤충 신속대응 방역반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에 위기대응 하고자 2023년 4월 17일 대비 약 한 달 먼저 시작한 지난 3월 22일 부터 감염병 매개 곤충(파리, 모기)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반은 정기적인 권역별 방역소독은 물론 민원 발생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24시간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여 금년 4월말 까지 발생한 민원 89건을 모두 당일 또는 24시간 내 신속하게 처리를 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방역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성충 뿐만 아니라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방역업체 관리에 힘쓰고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 7개소를 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융기 가로수 정비사업(228본)을 완료했다. 나무는 성장에 따른 뿌리 발달로 땅속 생육공간이 증가한다. 도심 속 가로수 지하에는 하수관, 통신관, 각종 구조물 등이 매설되어 있어 생육 공간이 점점 부족해져 지상으로 나무 뿌리가 올라오게 되면서 이러한 뿌리 융기 현상으로 인하여 인도의 가로수 보호틀(판)이 파손되고 있는 현상을 확인한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파손된 가로수 보호틀(판) 및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돌출된 뿌리로 인하여 융기된 가로수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장애인·노약자 등 거동 불편자 및 일반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특이점은 보행 공간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천시에는 동 지역 은행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가로수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도심 가로수는 상가 건물과 어우러져 그 심미적 효과를 제공한다. 도심 가로수는 이러한 심미적 효과 외에도 온도 조절 기능, 대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에서는 지난 4월 26일 KR산업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행사 '느껴 봄, 우서 봄, 즐겨 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효양동산의 장애인, 종사자, 봉사자(KR산업)들이 함께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탑승과 동물원 관람, 꽃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 중 한 명은 “에버랜드가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 등의 만족함을 표현했으며,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효양동산 장애인들과 함께 한 것이 즐겁고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일 관내 요보호가정 3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2024년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신규특화사업으로, 요보호가정에 주기적으로 계절별 지역 농가 생산 과일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꾸준하게 대상가구의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되기를 바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좋은 일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과일, 채소 등을 기부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2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초등학생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올해로 8년째 추진하고 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가 22년부터 추진한 이천쌀 해외 수출이 160톤을 달성했다. 쌀이 미국 현지에서 ‘글루텐프리’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특히,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천쌀 명품 컵 누룽지와 이천쌀 고단백 미숫가루도 함께 수출길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일 이천시 모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이천쌀 해외수출 160톤 달성 기념식 겸 대미 수출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민관정의 브랜드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천시는 계약재배를 통해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쌀 판매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시와 농협이 판매와 마켓팅, 브랜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효도 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평소 여행의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하루 종일 자녀 역할을 대신하며 태안 세계튤립꽃 박람회 등 태안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을 발굴해 효도 관광을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건강 문제로 여행을 못 하시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주의 깊게 신경 써 주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지난 1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전남 곡성과 전북 완주로 어르신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 관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활기를 북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할 기회가 됐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소재(거주) 예술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