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된 '코로나19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 마음을 심(心)는 이야기들' 공모전에서 대상 1편(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총 3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병원은 정신건강 분야 충청권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서 정신질환·감염병 복합 입원병동 운영, 대국민 심리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왔다. '코로나19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발생으로 일어난 일상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수필, 수기 등 총 221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외부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고, 대상 1명은 보건복지부장관상, 그 외 우수상 4명과 장려상 6명은 국립공주병원장상을 수여받는다. 대상작인 ‘코로나를 이긴 아빠의 힘’(김선규님 작(作), 수필 분야)은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빠의 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코로나 시기의 국민의 삶을 조명했다는 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승용마는 사람과 함께 걷거나 달리는 운동을 지속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강건성과 지구력이 중요한 경제 형질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육성마 시기 방목 사육이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과 지구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약 12개월령 육성마를 방목 사육 그룹과 축사 사육 그룹으로 나눠 7개월간 사육한 후 장내 미생물 환경과 운동할 때 지구력 차이를 분석했다. 장내 미생물은 동물의 건강을 확인하는 다양한 생리적 지표로 활용된다. 그중 의간균류(Bacteroidetes)에 대한 후벽균류(Firmicute)의 비율이 클수록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간균류에 대한 후벽균류의 비율은 방목 사육이 4.2로 나타났고, 축사 사육이 6.5로 나타났다. 이는 육성기 때 방목해서 키운 말이 비만해질 위험이 적어 건강한 개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구력은 10분간의 운동 전후 혈액 내 젖산(Lactic acid)* 농도와 분당 심박수를 측정하여 분석했다. 젖산 농도는 운동 전에는 두 그룹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운동 후 10분이 경과했을 때는 방목 사육(2.1mmol/L)이 축사 사육(7.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설치·운영하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국내 최초로 국가 표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생물자원은행 운영기관(KS J ISO 20387:2018)으로 인정받았다. 생물자원은행 운영의 일반 요구사항인 KS J ISO 20387:2018 운영 규정은, 생물자원은행 운영의 신뢰 촉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원은행의 품질관리 요구사항과 자원은행의 적격성, 공평성 및 일관된 운영 등에 관한 일반적인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 규격으로,생물자원 및 관련 정보와 데이터의 수집, 준비, 보존, 시험, 분석, 분양과 관련된 활동 전체 과정이 포함됐다. 병원체자원의 국가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국내외 병원체자원은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분양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병원체자원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2년 현재, 병원체자원전문은행 수집 네트워크는 10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분양 가능 자원은 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 6,077주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보건의료 연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중전마마 화령 김혜수만의 특별한 사랑법이 눈길을 끈다.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15일) 밤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는 국본의 자리를 사수하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악전고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시각각으로 치고 들어오는 난제 속 그럼에도 제 자식을 지켜내려는 화령의 강인하고도 위대한 사랑법을 들여다봤다. 먼저 화령은 궁궐 내 전무후무한 행동파라는 독보적인 특징을 지녔다. 그런 화령도 한때는 고요한 호수 같은 성격이었으나 사방에서 던져대는 돌을 방어하다 보니 거센 파도처럼 변해버린 것. 이 배경에는 허구한 날 트러블을 일으키고 다니며 화령을 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든 왕자들이 단단히 한몫한 터. 담 넘어 기루에 가 있는 아들 잡아 오랴, 학문에 담쌓고 종학에서 꼴찌를 도맡아 하고 있는 또 다른 아들 단속하랴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몰고 다니는 왕자들 덕분에 화령은 백조처럼 고운 치맛단 속 가장 빠른 발걸음을 가진 중전이 되어야만 했다. 앉아서 사람을 부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여 아들들을 단속하는 화령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 최초로 전원 스타 탄생에 실패한 비극적인 날을 맞이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는 인생 2회차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부캐(부캐릭터)로 ‘K-고딩의 반란’을 예고한 송유진, ‘소울 크리에이터’ 가을, ‘신의 손가락’ 신준휘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각각 총점 156별, 159별, 120별을 기록하며 3명의 본캐(본캐릭터)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송유진은 스타 메이커들의 기습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송유진은 순수한 목소리로 아이유 ‘Love poem’을 불러 만점을 획득했고 2라운드에서는 소녀시대 ‘소녀시대’를 통해 파워풀한 고음을 발산, 역대 최고점을 노리는 붐엔터테인먼트 기대주다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스타 탄생 성공 기준인 총점 160별에서 4별 부족한 결과를 얻어 송유진의 정체가 빅마마 박민혜로 밝혀졌다. 박민혜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가을은 단 1별 차이로 스타 탄생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금수저’에 정체 모를 남자가 등장해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6회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금수저의 삶을 살기로 결심, 황태용(이종원 분) 집에 나타나 밥을 먹고는 다시 한 번 삶이 뒤바뀌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8.3%(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승천과 황현도(최원영 분), 서준태(장률 분)와 거듭 부딪치며 엮이게 된다고. 의미심장한 웃음 속 이 남자가 세 사람 사이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이들에게 과연 득이 되는 인물이 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특히 금수저의 삶을 살게 된 이승천이 이 남자의 정체를 빠르게 파악한 뒤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게 된다. 과연 이승천이 힘겹게 다시 금수저의 삶으로 돌아온 만큼 자신의 계획대로 나아갈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상황. 14일과 15일에 방송되는 ‘금수저’ 7, 8회에서는 수상한 이 남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슈퍼주니어 예성과 마마무 솔라가 듀엣을 선보인다. 예성, 솔라는 오는 20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 후에’를 발매한다. ‘사랑 후에’는 2006년 발매한 뮤직드라마 ‘동화 (冬話)’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 후에 결국 찾아오는 이별에서 느끼는 남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예성과 솔라는 첫 듀엣 호흡임에도 ‘사랑 후에’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성의 부드러운 보컬과 솔라의 아름다운 음색이 만나 2022년 버전 ‘사랑 후에’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예성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연말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월드투어 ‘SUPER SHOW 9 : ROAD (슈퍼쇼 9 : 로드)’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정규 11집 Vol.2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라는 최근 마마무 완전체로 1년 만에 미니 12집 ‘마이크 온 (MIC O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라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방송에서 MC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충격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제조업 중심의 EU 최대 경제국 독일 경제가 2023년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독일 경제환경보호부는 12일(수)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독일 GDP가 지난 4월 전망치인 2.2%보다 낮은 1.4%를 기록하고, 2023년에는 -0.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물가상승률은 올해 8%를 기록한 후 내년 다소 감소한 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고물가 속에 경제성장률이 감소하는 이른바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3년 물가상승률 7%는 당초 전망 8.8%에서 다소 감소한 수치다. 다만, 2023년 2분기 이후 에너지 가격이 진정되고, 고용률이 현재와 같은 양호한 상황이 유지되면 2024년에는 경제성장률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독일의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한 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도 현재 각종 경제지표가 스테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베르트 하벡 경제환경보호부 장관은 이자율 인상 등 물가 안정화 조치가 경제성장을 압박하고, 재정 확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스페인 정부는 '1990년 에너지헌장조약(Energy Charter Treaty, ETC)' 탈퇴 절차를 개시했다. 스페인 정부는 12일(수) ECT 조약이 친환경 전환에 장애가 되며, 조약 개혁안도 화석연료 프로젝트 보호 제한에 미흡함을 강조, ECT 조약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페인은 ECT 조약 탈퇴에 친환경 전환 장애 등 환경적 이유를 제시하고 있으나, 2013년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지급 중단으로 발생한 다수 국제소송이 탈퇴의 배경이라는 지적이다. 2013년 스페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중단 조치에 대해 소규모 스페인 기업이 자국 법원에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으나,RWE, E.ON, EDF 등 대기업이 스페인 정부를 상태로 ECT에 근거해 제기한 국제민간중재 재판 14건 가운데 13건에서 승소한 점 등이 조약 탈퇴의 배경이라는 지적이다. 1990년 ‘에너지헌장조약’은 주로 구소비에트연방국에 대한 원유 및 가스 프로젝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각종 법령 변경으로 손해를 입은 투자자가 정부를 국제 민간중재재판소에 제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골자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우 윤계상이 ‘유괴의 날’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2023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한국 스릴러 장르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정해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한 ‘빅마우스’ ‘킹덤1, 2’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굵직한 화제작을 쏟아낸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멜로,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온 윤계상이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윤계상은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11살 소녀를 납치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연기한다. 뜻하지 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17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분과 그 가족들과 더불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진행, 구성진 가락의 축하공연 및 가족사진 촬영, 점심 만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해진다. 황미애 회장은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수연 잔치를 준비했다”면서 “장수의 기쁨을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시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상수연 잔치를 주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세대 간 소통하고 노인이 공경받는 화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6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4년 세류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 세류2동 9개 단체장 및 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댄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시립 버드내 어린이집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 열린 ▲향토가수 공연 ▲장구난타 ▲어르신 노래자랑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박상국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모든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시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소재 KCC 안성공장 임직원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떡과 참외를 서운면에 전달했다. KCC 안성공장은 매년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이 서운면 소재 27개소 경로당에 정성이 담긴 떡과 참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석종 공장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KCC 안성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선수 295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4개 종목(당구·수영·태권도·배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탁구·배드민턴·볼링·씨름·역도·골프·사격·복싱·우슈·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검도·보디빌딩·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5,915점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