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10일부터 12일까지 칠레를 공식방문하여 △'보리치' 대통령과의 면담 및 공식오찬, △상원의장 조찬 간담회,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특별세션 기조연설, △남극기지 (영상)통화,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 등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10.11일 '보리치'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통상·투자, △리튬 등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교통인프라, △방산, △남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는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한-칠레 FTA 개선을 통한 교역 확대뿐 아니라 에너지·자원,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한국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 특히, 한 총리는 보리치 대통령과 핵심광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중이온가속기연구소는 10.7일 15시 3분에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가속구간 첫 번째 빔인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중이온가속기(RAON, ‘라온’)는 2010년 개념 설계를 시작으로 시설건설을 2021년 5월에 완공하고, 저에너지 구간 초전도 가속장치는 숱한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2021년 12월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라온은 2011~2022년간 1조 5,183억원을 들여, 우리기술로 설계·제작했다. 연구소에서는 내년 3월 저에너지 가속장치(총 54기 가속모듈) 시운전을 목표로 가속시험 구간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면서 빔인출 시험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며, 이번에는 총 54기 가속모듈 중 전단부 5기 가속모듈에 대해 첫번째 빔인출 시험을 수행한 것이다. 빔인출 시험 성공은 라온이 목표한 성능대로 작동되는지를 확인하는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며, 동시에 극저온설비, 중앙제어장치 등 가속기 운영에 필요한 필수 제반 장치들과 연계한 성능도 확인했다는 의미도 있다. 이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제작을 완료하고 시동을 걸어 동력발생장치, 조향장치 등 주요 장치 간의 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겨울철 가축 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이 증가해 철새에 의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고, 최근 강원․경기 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여 여느 때보다 차단방역이 중요한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입구 전실 설치 등 가금․양돈 농가에서 꼭 알아둬야 할 차단방역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가축 질병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실은 축사 안팎이 통하는 공간으로 외부의 병원체가 축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축사 전용 장화로 갈아신고 발판 소독 등 출입 절차를 이행한다. 사육동마다 축사로 들어가는 곳에 반드시 전실을 설치해야 하며, 모든 출입자는 전실 이외에 다른 출입구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전실은 방역 구역을 구분하여 출입자가 방역 경계선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높이 45cm, 폭 15cm 차단벽 또는 폭 1m 이상 발판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전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9~11월)을 맞아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조리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7~’21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1,836명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 다음으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봄이나 겨울에 비해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기온이 높아 음식을 상온에서 장시간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식품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으므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따른 사전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손 씻기)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원칙은 개인위생 관리로 손 씻기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달걀‧육류 등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월 11일 영상으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G20 Joint Finance and Agriculture Ministers Meeting)에 참석했다. 이번 주요 20개국(G20)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는 1999년 주요 20개국(G20)이 창설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서, 의장국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으로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전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 논의를 통해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동력(모멘텀)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식량 위기와 영양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Strengthening Global Collaboration to Tackle Food Insecurity and Malnutrition)’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재무 장관과 농업 장관,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통화기금(IM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재무 또는 식량과 관련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 20개국(G2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수 반하나가 '몹쓸 사랑'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한다. 반하나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몹쓸 사랑'을 발매한다. '몹쓸 사랑'은 지난 2008년 발매된 나오미의 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14년 간 많은 이들에게 들리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몹쓸 사랑'이 2022년 반하나 버전으로 어떻게 재탄생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홍준, 최상언 작곡가가 편곡한 반하나 버전의 '몹쓸 사랑'은 짙은 애절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반하나의 아련한 보컬이 "원하고 원하죠 / 날 지웠다 해도 사랑해요 / 미워도 안돼요 / 죽을 만큼 울어도 안돼요 / 이미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죠"라는 절절한 고백을 더욱 슬프게 표현한다. 지난 10일 반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몹쓸 사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반하나의 짜릿한 고음이 일부 파트만으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하나는 '한 여자가', '벌써 일년', '새로운 사랑에게', '설레이지 않아도' 등 다수의 곡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여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지난 6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동하가 오는 11월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인 ‘드라큘라’(제작: ㈜글로벌컨텐츠)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약 3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정동하가 맡은 드라큘라 역은 사랑과 분노를 함께 표현하는 비운의 로맨티스트로, 1998년 한국 초연 당시 드라큘라 역을 맡았던 신성우, 탄탄한 연기력의 안재욱,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테이와 함께 캐스팅됐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1897년 발간된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드라큘라’는 1995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후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위스, 폴란드, 벨기에, 한국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약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지난 1998년 초연되어, 2000년, 2006년 공연되며, 유럽 뮤지컬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EU의 이른바 '지속가능한 공급망실사' 법안의 적용 대상 기업의 범위가 여전히 논란이다. EU가 공급망 상의 인권 및 환경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급망실사 법안의 실사의무 대상 기업의 범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최근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체코는 공급망실사 의무 대상 기업에 대한 여러 방안을 담은 절충안을 제시했다. [기업 규모] 체코 의장국 절충안은 실사의무가 부과될 기업의 종업원 수 기준으로서 1안 500명 이상, 2안 1,000명 이상 등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자회사 포함] 종업원 수 기준에 자회사의 포함 여부와 관련, △1안 자회사 포함 그룹 전체에 실사의무 부과, △2안 자회사 종업원 수를 포함하되 실사의무는 모회사에 부과, △3안 자회사 종업원 수를 포함하고 실사의무를 모회사 및 기준 초과 자회사에 부과한다. ‘1안의 경우 모회사와 자회사를 포함한 기업 그룹 전체에 실사의무가 부과되며, 2안의 경우 대규모 기업도 자회사인 경우 실사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며, 3안은 1·2안의 절충안으로 모회사와 기준 초과 자회사에 대해 실사의무가 부과된다. 체코 의장국 절충안에 따르면, 상기 적시된 방안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EU가 지난 6일(목) 발표한 제8차 對러시아 제재에 따른 수입금지 품목에 철강 반제품을 포함한 바 있으나, 장기의 유예기간 설정 등으로 제재 효과에 의문이 제기됐다. EU는 지난 3월 러시아 철강제품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으며, 지난주 제8차 제재의 일환으로 철강제재의 사실상 우회 수단으로 논란이 되던 철강 반제품을 수입금지 품목에 포함했다. 다만, 철강 슬라브 등 일부 반제품의 경우 2024년 9월까지 수입금지가 유예되며, 이는 러시아 철강기업 자회사가 소재한 벨기에와 이탈리아 등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철강 반제품 수입금지가 발표된 지난주 EU 집행위는 제재 대상인 일부 철강 반제품이 포함된 반덤핑 관세 종료재심(expiry review)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료재심 대상 품목은 브라질, 이란,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에서 수입되는 열연강판 등으로 집행위는 약 1년에 걸쳐 종료재심을 수행할 예정이다. 종료재심을 통해 반덤핑 관세가 폐지되면 러시아 철강 반제품 수입은 제재가 발효하는 2024년 9월 30일까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 철강 반제품 제재의 효과는 반감할 전망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스트리아는 7일(금)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스 및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를 친환경 사업으로 지정한 이른바 'EU 택소노미(taxonomy)' 규정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했다. 오스트리아는 가스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친환경성 및 지속가능성을 부정하며, 기존 예고한 정부 입장에 의거, 택소노미 규정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오스트리아는 일정 조건하에 가스와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를 친환경 자금투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EU 집행위 제안을 유럽의회가 승인함에 따라, 해당 택소노미 규정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이라고 공언, 룩셈부르크 등이 이에 동참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은 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산업으로 지정한 택소노미 규정을 이미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17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분과 그 가족들과 더불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진행, 구성진 가락의 축하공연 및 가족사진 촬영, 점심 만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해진다. 황미애 회장은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수연 잔치를 준비했다”면서 “장수의 기쁨을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시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상수연 잔치를 주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세대 간 소통하고 노인이 공경받는 화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6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4년 세류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 세류2동 9개 단체장 및 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댄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시립 버드내 어린이집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 열린 ▲향토가수 공연 ▲장구난타 ▲어르신 노래자랑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박상국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모든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시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소재 KCC 안성공장 임직원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떡과 참외를 서운면에 전달했다. KCC 안성공장은 매년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이 서운면 소재 27개소 경로당에 정성이 담긴 떡과 참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석종 공장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KCC 안성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선수 295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4개 종목(당구·수영·태권도·배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탁구·배드민턴·볼링·씨름·역도·골프·사격·복싱·우슈·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검도·보디빌딩·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5,915점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