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18일 녹양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5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개 조로 나눠 녹양천 산책로, 체육로, 비우로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약 200리터를 수거했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선거 일정으로 환경 정화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봄맞이 청소가 이뤄진 만큼 통장님들이 높은 참석률을 보여줬다”며, “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거리로 나와 봄맞이 환경 정화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4월 18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쪽빛 희망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4개 조로 나눠 숙박업소를 비롯한 약국,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홍보용 미니배너를 매장 내에 비치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즉시 동 보건복지팀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생활업종 종사자에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추가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김영리 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1동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 신고, 제보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대형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등록 차고지가 아닌 거주지 주변 주택가에 무분별하게 불법주차하는 화물차량이 늘어나며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다. 이에 시는 화물운송 질서 문란을 예방하고 교통사고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화물자동차 안전과 관련한 문제점 인식 ▲적재화물 이탈 방지 조치 등 위반행위 바로 알기 등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한다. 아울러 시는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유지 위주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용 임시주차장, 캠핑카‧카라반 전용 주차장,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화물자동차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과적금지 및 운수사업법 준수 등도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심야시간 오토바이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륜차 불법튜닝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중 이륜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를 확인해 배기소음을 측정하고,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규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작년 11월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이동소음원 사용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이륜자동차를 추가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륜자동차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을 더 깊이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사 쓰기 프로그램 ‘작사공감’을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작사공감은 작사가가 돼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마지막 날 완성한 노래를 공유하고 음악 감상회도 연다.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음악도서관 ‘오디오룸’에서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임산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건강교실과 연계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강사진 3명을 초빙해 마련했다. 교육 인형을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아이에게 직접 적용하는 등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기도폐쇄 처치 ▲개인별 평가로 이뤄졌다. 한 강사는 “현장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의 초기 대응은 정말 중요하다”며, “초기 대응 시 진행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환자들이 정말 많다. 오늘 평가를 통과하신 여러분도 충분히 가족을 구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한 시민은 “너무 유익하고 좋은 강의였다. 쉽게 설명해 주셔서 따라가기에 어렵지 않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제 응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14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1기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차시로 ▲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 ▲힐링 태교 교실 DIY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자가 우울 평가, 산후 우울증의 치료 및 예방, 임산부 운동 가이드라인, 가정 내 운동법 교육, 셀프토퍼 만들기, 임산부 구강관리 및 개인별 구강 검진, 영유아 심폐 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 임산부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양한 건강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고 불안감도 해소됐다”며, “다른 산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산부 건강교실 2기는 6월에 진행하며 5월에 모집을 시작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를 안내하는 소책자 3천 부를 제작해 14개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출생,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이행해야 할 후속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했다. 책자를 통해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복지행정 서비스도 접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산후조리비 등 지원 안내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통합 신청, 소유권 이전 신청, 상속세 등 신고 납부 안내 ▲개명신고 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 안내 등이 수록돼 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에도 여러 가지 복잡한 후속절차를 밟아야 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2024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기증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의정부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3-24시즌 V리그 정규리그 중 소속 선수들이 서브에이스와 블로킹 득점을 할 때마다 2권의 도서를 적립, 이날 490만 원 상당의 도서 700권을 과학도서관에 기증했다. 앞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1-22시즌 음악도서관에 988권, 22-23시즌 미술도서관에 820권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최신 도서를 3년째 기증해 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 받은 도서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나눔, 행복나눔 떡만둣국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44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마련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350여 명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하며 모처럼 지역사회 이웃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도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장애인 이웃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종묵 회장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 사이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첫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은 종교의 벽을 넘어 강연과 웃음으로 함께 소통하는 성직자 듀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을 초청해 시원하고 명쾌한 입담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인문학 토크콘서트 – 온전한 나, 온전한 삶’이라는 주제의 이 강연은 사전에 접수된 시민의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시간으로 4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관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운영됐다.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다양한 주제의 전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더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20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인문학·사회·경제·예술·기후위기 등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사회트랜드를 반영해 9강의 특강과 우리 지역의 인재를 초청해 인생 경험과 성공적인 삶의 발자취를 배워볼 수 있는 지역 명사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나와 비슷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듣는 시간을 통해 큰 힐링의 시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평택꽃나들이’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3만6207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봄꽃 정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평택꽃나들이는 ‘봄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주제로 10만 송이 오색 튤립, 삼색 유채, 비올라 꽃 폭포 등 화려한 봄꽃 밭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평택시 화훼 농가들이 가꾼 꽃 전시관이 방문자센터에 조성됐다. 첫째 날 개막식에서는 타악클래식의 대가 정건영트리오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래떡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과 평택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었으며, 둘째 날 진행된 V.O.S. 김경록, 필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한 힐링콘서트 역시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식물 가꾸기, 꽃 피냐타 터트리기, 꽃바구니·꽃팔찌 만들기 등 봄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평택시 농축산물 홍보·시식 부스가 운영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부스에서는 평택에서 재배된 농축산물 및 사회적기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024. 안양춤축제’를 오는 9월 27~29일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7만명의 관람객이 모인 안양춤축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문화예술 및 축제·교육·청년 등의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위원 4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첫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안양춤축제를 이끌 추진위원장에 김의중 안양시 새마을회장을, 기획위원장에 문화공동체 히응의 이하나 대표를 선출하고,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안양춤축제 방향 검토 ▲안양춤축제 일정·장소 결정 ▲안양시 청소년 댄스대회 개최 ▲안양춤축제 캐릭터 이름짓기 공모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일정별 추진사항을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춤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특색있는 안양춤축제가 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 함께 만들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7시~21시에 수원천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프리마켓에는 의류, 액세서리, 수공예품, 페이스페인팅 등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프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참가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으며, 권선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한마음 치매 극복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파트너 모집을 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프리마켓 행사로 우리 주변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이웃을 살펴보고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18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김상곤 경기도의원, 14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역도, 탁구, 축구 등 14개 종목 200명(선수 96명, 임원 45명, 코치 19명, 보호자 40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정장선 시장이 선수단 총감독인 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채연 선수와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박한솔 선수가 평택시 선수단을 대표해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함에 따른 결과로,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최종 결정에 앞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 등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전담 팀인 전국체전추진TF팀을 꾸렸으며, 향후 체육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다음 달 파주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선수단이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6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볼링, e-스포츠,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역도, 조정, 수영, 탁구,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고 고생하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화성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