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업무공유 및 업무연찬 서비스 ─'꿀팁메시지'’가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메신저를 통해 주요사안 · 관련 법령 · 주의 사항 등을 탑재한 '꿀팁메시지'를 주 1회(월요일)마다 학교 현장에 안내함으로써 학교 교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에 적정한 업무 수행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연말 학교 현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96.3%가 “매우 만족” 및 96.7%는 “업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답하여 운영이 안정적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현종향 감사과장은 “학교에서 업무공유와 업무연찬이 되도록 올해는 '꿀팁메시지'내용을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보다 발전된 다양한 내용으로 확대·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오늘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으로 지친 마음을 돌아보며 정리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찬 마음으로 올해를 기대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기남서권역의 초·중·고 교사가 참여하여 3일간 총 6회기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개인이 현재 있는 각자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대처할 방법을 찾아봄으로써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동료의식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치유의 시간이 됐다”며 “지친 마음을 정리하고 잘해왔다며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새 힘이 생겨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기 시작 전 한 해를 정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것은 교사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해 보인다”며 “교사의 심리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력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가족영화 프로그램 ‘무비 투게더’를 진행했다. 인근의 영화 상영관을 대관하여 5개 학교 약 110명의 재학생 가족이 모여 영화를 관람했다. 5개교는 상률초등학교, 송림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숙지초등학교, 율전초등학교이며, 특수학교인 수원서광학교는 본교에서 매년 진행한 가족영화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지원을 했다. 영화관 입장 시간 동안에는 수원시 학교 사회복지사업 소개 영상을 상영했고, 영화 상영 전에는 진행자가 준비한 퀴즈를 맞히거나 행운 팝콘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사전행사도 실시했다. 사전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 ‘위시’를 가족과 함께 보았다. 가족영화 프로그램은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만족도 조사와 참여 소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얼마나 만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숙지초 4학년 한 학부모는 “복지실 가족 프로그램 덕분에 2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생일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게 되어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부처 통합 행정제도 개선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4년 1월 2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임성민 주무관(교육행정 7급)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육아휴직수당을 지원받기 어려운 이를 위한 법령 개선방안을 제시해,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 착안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로부터 최고 등급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우수상 수상자 9명 중 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임주무관이 유일하다. 더불어, 해당 제안을 제출한 경기도교육청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제안 총괄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임성민 주무관은 “평소 국민들의 생활이 보다 나아지도록 관심을 가지고 근무해 왔던 것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거 같다”며, “공무원으로서 소속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8일 신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각급 학교 행정업무의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1차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와 신규 공무원 간 소규모 그룹(1:2)을 구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여 업무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공무원들은 대부분 학교 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월초에 마무리 해야 하는 업무 특성이 있어, 처음 발령받아온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평택교육지원청은 작년 말부터 코칭 강사를 사전에 섭외하고, 신규공무원 발령 직후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평택은 최근 몇 년간 많은 수의 신규 공무원들이 발령나는 지역이며, 지난 1월 1일 자로 26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이 발령받았다. 이렇다 보니 평택교육지원청에서도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평택 교육행정의 능률화·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박은희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원대상이 관내 중·고등학교 46곳의 신입생 약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안양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교복 구입 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체육복 구입 비용 7만원을 추가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교복 및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체육복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타 지역(안양시 외)에 주소를 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도 올해부터 동일하게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보편적 무상교육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 또는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교복 및 체육복 구입 비용을 40만원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46개교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 주관 구매절차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한 학년도를 마무리했다. 동탄중학교는 자율배식대 설치로 주찬을 제외한 밥, 국, 김치, 부찬, 과일, 후식 등 스스로 먹을 만큼 가져가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선택과 책임 있는 식습관을 형성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하고 알레르기를 고려한 선택 식단을 주 3회 이상 제공하여 다수를 위한 개인적 급식을 제공했고, 개인별 식사량, 컨디션에 따라 적정량을 가져감으로써 급식 만족도 향상 및 잔반 감축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식당 공간을 식사 장소라는 개념을 확장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느끼도록 재구성했다. 동탄중학교는 2대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영양교육 및 영양정보와 학교생활 정보 등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학교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동탄중학교 교장 남현석은 “자율선택 급식 도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실력을 갖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 2일 안양시 현충탑(안양5동 소재)에서 현충탑 참배 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며, 안양과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고아영 교육장은“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깊은 뜻을 간직하고 교육으로 이어가겠다”라며,“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고 경기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현충탑 참배 이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첫 전 직원회의를 진행하여 신년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2023년 3월 2일부터 관내 12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137학급 대상으로 '1인1외국어교육' 사업을 운영하여 2023년 12월 29일 성료했다. 1인1외국어교육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수업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오산시 공교육 외국어 교육·문화조성을 목표로 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및 동아리 과정과 정규교과 과정 연계로 2,351회 운영하여 3,818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에 담당 교사들은 “원어민 강사님들이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항상 성실하게 수업을 준비해 주셨다.”,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에 대한 반응이 좋고 외국어 노출 빈도가 높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강사님들께서 높은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셔서 다양한 수업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셨다.”,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 학군인데, 외국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 교과서적 지식 이외에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3년도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자동화시스템과 2학년 재학생 전원이 생산자동화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작년에는 수험생 38명 중 36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4.7%였는데, 올해는 재학생 3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성과 능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격증이다. 학생들과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함께 노력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수원하이텍고는 올해도 산업체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학교의 변화 속에서 자동화시스템과는 교육 방법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익히게 하기 위한 실습 수업을 재설계하고, 운영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2학년 재학생 전원 산업기사자격 100% 취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을 학점은행제에 활용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학위나 학점으로써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취업할 때 경쟁력을 높여 더 나은 직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한 2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지난 27일 평택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나는 청춘이다” 실버가요제 및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기 위한 짜장면 나눔행사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실버가요제가 진행됐다. 실버가요제에는 10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끼를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속에 ‘미운사내’를 부른 이순례 어르신이 영예의 1등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위원장과 박은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축제의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와 어르신들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는 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평동 10개 단체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했다. 이날 바자회는 먹거리장터와 알뜰장터로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119 반찬나눔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도읍 대림공산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는 매월 1회 넷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만든 가방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 실천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4일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30명 대상으로 천문강연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 및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흑점 관측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4월 ~ 11월까지 진행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최종 메달집계 3위,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선수 96명, 보호자 40명 등)을 파견한 평택시는 금메달 3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여 총 60개 메달로 최종 메달집계에서 성남, 수원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점수제로 산정되는 종합순위에서는 11위를 최종 기록하여 지난 4월 18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에서 공표된 종합순위 10위권내 진입의 목표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대회에 참가한 14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은 직전 대회보다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2025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차기 대회의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윤성근 도의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등과 함께 우리시 선수단을 현장 격려했다. 정장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 38개 팀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16개 팀이 겨루는 ORC 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의 “평택엔젤스”는 1차 레이스를 5위로 시작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 2위, 3차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했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하여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성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26일 THE AW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과 출전종목 선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19개종목 3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김보라 시장과 백낙인 체육회장이 선수단 대표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축사와 선수단 소개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 선수대표 선서, 케잌커팅, 만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는 선수단의 규모에 비해 항상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을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를 대표하여 안성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기바라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월 28일 여기산 인조잔디구장과 지방산업단지인조잔디구장에서 2024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축구동호회 1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땀을 흘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축구로 하나 된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이 대단한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권선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4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이번 축구 대회를 시작으로 9월 농구대회까지 총 9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