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정부 업무보고 6번째 순서로 국토교통부의 보고를 받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민간 제안 도심복합사업' 신모델 도입을 통한 주택공급 혁신, 신도시 버스 투입 확대, 심야 택시난 해소 등 출퇴근 불편 해소, 도심항공(UAM)·자율차 등 신성장 동력 확충,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혁신·규제개혁 방안 등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민생안정의 핵심인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방 성장거점과 교통망으로 균형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했다. 특히 GTX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공기업들, 특히 LH의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 경영합리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고, 건설 현장의 안전문제를 각별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해양자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아시아 3대 축제이자, 2018년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확대돼 열리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에너지, 환경, 관광, 레저, 바이오 분야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구축과, 해양산업을 혁신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경제와 산업을 꽃 피우는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할 핵심 정책 과제에 대해 보고받고,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일자리 수요 공급이 잘 매칭 되도록 고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동시간의 이중 구조를 개선하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하면서 노사 현안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 해결을 지향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다음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할 핵심 정책 과제다. 첫 번째는 노동시장 개혁입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운영을 바탕으로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청년과 미조직, 저임금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초 노동 질서 준수를 확산할 것이다. 두 번째는 중대산업재해 감축입니다. 5년 내 OECD 수준의 안전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중대재해 감축 패러다임을 '자율과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원,하청 상생 안전 협력을 지원하고 확대하겠다. 세 번째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입니다. 디지털과 반도체 현장인력 18만 명 양성, 외국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정부 첫 업무보고 4번째 순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고를 받았다. 소모적인 형식과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기 위하여 과기정통부 장관 단독 보고로 진행됐다. 11일 기획재정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부에 이어 네 번째 업무보고로 약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되었다. 이종호 장관은 △국가연구개발(R&D) 체계 혁신 △미래 혁신기술의 선점 △기술혁신을 주도할 양질의 인재양성 △국가 디지털 혁신의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의 확산 △규제 혁신, 공공기관 혁신, 위원회 정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연구개발(R&D)은 민간이 할 수 없고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원천기술에 집중하고, 최고의 인재를 위한 차별화된 양성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누리호 성공에 따른 우주경제시대의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해서 국민께 꿈과 희망을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과 관련해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도지사가 도민과 만나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김동연 지사가 선거기간 동안 현장에서 만났던 다양한 지역민, 우수 정책제안자, 일반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발달장애인 가족, 시장 상인, 어민, 취준생 청년 등을 일일이 소개했으며, 세월호 사건으로 자식을 잃은 어머니를 소개하면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김동연 지사는 ‘기회’의 의미에 대해 “3년 8개월 전에 공직에서 나온 뒤 2년 반 넘게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라며 “그때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국민들의 삶이 달라질 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어렸을 때 굉장히 힘든 환경에서 살았다. 무허가 판잣집에서 학교에 다녔는데 운 좋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채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금융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채무를 자산관리공사가 매입해 만기 연장과 금리 감면 등 상환 부담을 경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금리 차입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대출을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특혜 프로그램 신설도 언급했다. 연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이자 감면과 원금 상환 유예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센터 창구를 방문해 시민들의 채무상환 애로 등을 청취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 여러분께 오늘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오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구상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전체에서 늘 인구문제를 염두에 두어 생각해보려 한다”며 “어떤 특정 과나 조직에서 다루는 것이 아니고, 도 전체가 서로 협력하고 매달려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인구문제 해결이 주요 도정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로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이를 없애기 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들이 일할 기회, 사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결혼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인구문제의 해결책으로 고른 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세 번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위해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체온을 측정하고 진료실에서 30초 가량 예진을 마친 후 진료실 밖 의자에 앉아 상의를 탈의한 후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을 비롯해 사이버 교육장,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공간,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등 정보보호 스타트업 기업과 인력들의 협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윤 대통령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위한 화이트햇 스쿨, 사이버 탈피오트와 사이버 예비군 제도 등의 도입해 사이버 안보기술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정보보호 유공자 4명에 대해 녹조근정훈장, 산업포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31개 시군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적극적 대처와 연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팬데믹과 경제위기가 합쳐지면서 정말 힘든 어려움이 올 것 같다며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시군 연계 영상회의를 열고 “역사적으로 보면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이 왔을 때 반드시 경제적 위기와 연결이 됐지만, 이번 경우는 좀 다르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사실 팬데믹 이전에 이미 경기침체기에 들어섰다고 본다. 이번 위기는 (팬데믹과 경제위기가) 인과관계가 아니라 한 몸처럼 같이 덮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된다면 침체된 경기에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정말 힘든 어려움이 올 것 같다. 그것이 지난 인수위 때 민생대책 빨리 만들자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이 터널이 쉽게 안 끝날 것”이라고 진단하며 “특히 취약계층 위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경기도만이라도 좀 더 경각심과 위기의식 가지고 같이 대처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노년 생활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2024년 영통1동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로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리댄스 및 민요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장수어르신 선물전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5월 8일 어버이날로 영통1동 단체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갖으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로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이상구 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하느라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행사를 통해 기뻐하는 어르신을 볼 수 있어 뿌듯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소재 라온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라온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서정동 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꽃 달아 드리기 후 점심 식사 대접, 기념품 나눔 등 효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효 실천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예절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구현하고자 서정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라온고등학교 이재유 교장 선생님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이재유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추고 지역사회 어르신을 공경할 줄 아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 실천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라온고교의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효 실천 행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됐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4년 어버이날을 맞아 다시 실천하게 됐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청해 효 실천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주신 라온고교 이재유 교장 선생님과 라온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 8통 상가번영회(세교상가3길 일대)는 지난 7일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선정을 기념해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었다. 세교 8통 상가번영회는 2024년에는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인 신규조직화 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의 지원을 받아 평택시의 신규조직화 상인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세교 8통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도 진행됐다. 세교 8통 상가번영회 정준표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워진 세교 8통 상가번영회에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 4회 비블리오 배틀' 예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현장투표로 선택하는 토너먼트식 서평 대결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비블리오 배틀’은 2021년 시작되어 3년간 총 8권의 ‘챔피언 북’을 선정한 바 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제 4회 비블리오 배틀의 주제는 ‘다시 시작하게 힘을 준 책’이다. 참가자는 자신이나 타인에게 다시 시작할 힘이 되어준 책을 선택하여 추천 이유와 감상,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일반 세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접수 후, 책 소개 영상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8월 7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영상 서면 심사를 통해 부문별 6명이 선발되어 8월에 예정된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현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4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만 한 운동이 없다.”며 “권선구의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