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사례나눔 워크샵 운영

모두를 위한 따뜻한 학습과 행복한 성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7일 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사례 나눔 워크샵 자리를 마련했다.

 

담당 교사들은 이 날 초등 수학 연산 지도 방법 사례에 관한 사례를 나누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지원방법으로 음악치료를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음악치료는 학생들이 음악으로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완성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는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로 연결되어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는 순기능의 역할을 한다. 교사들은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며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수업에 녹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및 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초학력 사업이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단계별 기초학력 지원을 통한 학습 안전망 구축으로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복합적 요인에 의해 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단위 학교에서 학습코칭 및 학습치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종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상담, 느린 학습자를 위한 치료 및 검진 지원 등 학습 지원대상자 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세심한 관심으로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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