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1일,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중간활동 공유회’를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공유회는 늘봄학교 관리자들과 상반기 늘봄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여름방학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늘봄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공유회를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대선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영덕초, 원일초, 효동초, 효원초)에서 20일 7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공동과제 중 하나인 ‘건강한 가족 지지체계 마련’을 목표로 아동 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니 킴 박사는 하버드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여 년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누구나 태어날 때 갖고 난 회복탄력성은,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양육자의 양육 방법에 따라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였다. 알려주신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겠다.”며, “좋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학교 사회복지사님들께 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내 14개 아동 돌봄 기관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3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26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축구,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골프, 양궁, 미술, 음악, 코딩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촘촘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협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 및 재정 운용 현황을 설명하고,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안양ㆍ과천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들은 교육예산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안된 의견으로는 ▲ 에듀테크 등 미래교육 AI 학습 환경 구축 ▲ 방과후 및 돌봄 확대 ▲ 교복 현물지원을 지역화폐로 지원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근무환경 지원 대책 등이 있다.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본예산 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소년교육의회, 학교운영위원 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관내 학교 행정실무사 5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갈등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로 학교 행정실무사들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이은옥 과장은 “교육현장에서 교육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행정실무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행정실무사들이 소속감을 갖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 5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AI(인공지능)활용 전자책 작가 등단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전통예술, 스포츠, 심리, 학습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구 몽실학교), 안성미디어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거점 활동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봄철에 이어 여름철 프로그램 학생모집이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AI활용 전자책 작가데뷔 공유학교는 ▶기초과정으로 AI활용 동화책 작가 등단반 ▶기본과정 AI활용 에세이 작가 등단반 ▶심화과정 AI활용 소설 작가 등단반 총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토)부터 격주로 AI활용 동화책 작가 등단반과 AI활용 에세이 작가 등단반이 운영 중이다. 심화반인 AI활용 소설 작가 등단반은 여름학기인 8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AI활용 전자책 작가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학교 학부모 대상 ‘2024 수원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교육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 온품 학부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교육 콘서트를 개최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직업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고, 2022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진로 및 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학부모 진로교육콘서트는 세션(SESSION) 별로 진행되는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세션 1(SESSION 1): 새로운 미래의 진로, 직업 탐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진로·직업·진학 각각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 가지 연수를 마련했으며, 인공지능 시대의 유망한 진로 탐색으로 미래 사회의 인재 양성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업계고 바로 알기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직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와 2028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 시간을 통해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지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6월 18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4층 중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운경 지청장이 참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문제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인력 지원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 예산을 절감하고,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는 공공부문 협업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조리실무사 결원을 완전히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한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관내 행정실무사 125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될 행정실무사 연수는 일자별로 직무분야[행정, 교무]를 나누어 업무 맞춤형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활동 중심 학교 행정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한다는 점에서 행정실무사들의 연수 만족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학교에서 행정실무사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 기회 마련으로 실질적인 교육 행정 업무 개선을 향상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테라리움 힐링 연수를 통해 업무로 지친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 능력향상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생한 학교 현장에서 누구보다도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행정실무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심신 재충전을 위하여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에 트리니티컨벤션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IB(국제바칼로레아) PYP(초등학교 과정)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연수는 채드윅 국제학교 교사 및 남서울대학교에서 IBEC(IB교육전문가) 과정 객원 교수인 박스라 강사를 초빙하여 IB PYP에서 이루어지는 수업과 학습 사례를 통해 IB 교육철학 및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50여명이 연수를 신청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IB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관심학교 6교 (초1, 중2, 고3), 교육연구회, 리더십팀 등을 운영하여 IB 학교 운영 지원과 IB 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미래형 학습체제인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확산으로 관내 초‧중‧고 IB 학교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지난 29일 밤, 탱고 하우스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문화를 접하며 새로운 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날 공연에서는 탱고의 고향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활약해 온 반도네오니스트 연하늘과 탱고 보컬리스트 미나가 정열적이면서도 우아한 탱고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하늘’ 콘서트는 영화나 CF 등 미디어에서만 접했던 탱고 음악을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음악가의 라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음악 콘서트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31일 오전 10시 2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와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의 나눔 활동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시민, 기업 등은 다함께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 및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손호식 ㈜바이탈약품 대표 등 9명에게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양시민 및 기업, 단체들의 기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시대 문화의 다양성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한 크리스티나는 이번 강연에서 “문화는 달라도 인류가 느끼는 감정은 동일하다. 다른 것이 아닌 같은 것에 집중하자”며,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것은 공감능력임을 강조했다. 강연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결혼이주 여성인 크리스티나씨의 개인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청중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양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11월에는 ‘영화로 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1차.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2차.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3차.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정 내에서의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부모-청소년 간 갈등해소와 양육도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3㎏] 은메달 △이민재[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은메달로 출전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5회 안성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안성맞춤A·B구장 등 4개 축구장에서 동시 진행된 대회에는 2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부(20·30대), 장년부(40·50대), 실버부(60대) 등 연령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는 금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축구대회로, 행사에 앞서 관내 엘리트 선수 및 우수클럽에 대한 후원금과 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축구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올 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문두식 축구협회 회장은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심판, 선수,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무탈하게 축구협회를 이끌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축구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청년부 제일축구회 ▲장년부 금광축구회 ▲실버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제일축구회 송재민, 금광축구회 허진성, 동안성실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67㎏)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총합 15개(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수의 선수가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경기도가 역도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전국 다섯번째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103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오전 8시 20분 2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육상, 축구 등 총 16개 종목 경기와 농악 경연,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상윤 축구감독이 이끄는 FC트롯퀸즈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이벤트 풋살 경기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흥을 돋우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대회 종합 우승은 3년 연속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2등은 향남읍, 3등은 남양읍이 차지했다. 그 밖에 입장상, 모범선수단상, 응원상 시상도 함께 진행돼 입상한 읍면동에서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우승, 2027년 경기도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선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