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의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 및 의성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행복정책 국제포럼, 행복정책 콘서트, 행복스피치 공모전, 행복 담벼락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행복정책 콘서트에서 ‘주민이 행복한 지역의 행복정책’이라는 주제로 안양시가 1인 가구와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시는 ▲주거안정 ▲생활안정 ▲고립해소 등 분야별로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퍼즐을 이루듯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 정책을 추진한다면 시민들이 더 행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와 비산초교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1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 기부채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복수 조합장 및 임원, 안양시 노인복지과 등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020년부터 사회복지·체육시설 건립 및 기부채납과 관련해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에 재개발조합은 이달 말 사회복지시설 등이 준공되면, 복지시설을 조속히 개관할 수 있도록 실질적 소유권을 즉시 안양시에 이전하기로 협의했다.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은 비산동 315-5번지 일원에 연면적 5163.15㎡, 지하2층~지상6층 규모의 노인복지관 및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된다. 지하2층~지상4층은 노인복지관으로 경로식당, 복지카페, 물리치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이 마련되며, 지상5~6층은 배드민턴장으로 배드민턴 코트 5면과 휴게실, 탈의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노인인구 급증과 함께 다양해지는 노인복지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올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후 15년 이상 경과한 총 51개 노후 주택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에너지 효율 달성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17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창호 교체를 통한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로, 세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비는 총 1억 2,0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32세대가 신청했으며, 건축(소)위원회의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51세대가 선정됐다. 이달부터 10월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공사 준공 후 보조금 정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물 관리가 어려웠던 노후 주택이 보수를 통해 냉난방비를 절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에너지 요금 절약은 물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지난달 30일 관악수목원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숲치료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보건소에는 280명의 암환자가 등록되어있으며, 보건소는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에 따른 기초건강측정, 투약 및 영양 관리 등의 서비스를 재가암환자와 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30여명의 환자와 가족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서 한 참가자는 “혼자서는 외출이 쉽지 않은데 방문간호사와 직원분들이 애써준 덕분에 야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숲치료 나들이가 치료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들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학운공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포함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치매인식 개선 등 치매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의천 일대 약 5km의 산책코스를 따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봄철 감염병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고혈압·당뇨 예방,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고, 작년에 조성한 치매예방 산책로 ‘백세행복길’을 걸으며 치매 관련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치매는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은 ▲3권(즐길 것)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운동),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식사), 부지런히 읽고 쓰기(독서) ▲3금(참을 것) : 술 적게 마시기(절주), 담배 피우지 말기(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4일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4.2㎞(공원 두 바퀴)를 달린다. 안양시는 제102회 어린이날(5.5.)을 맞아 5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계 최초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아동권리를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아동권리를 실현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14회째를 맞는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동을 돕고자 열리는 대회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동 개회 선언, 모범어린이 표창 등의 어린이날 기념식과 마라톤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시작한다. 사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안양형 먹거리정책 실행과 시민체감형 사업발굴’을 위해 도시 먹거리정책 실행 우수 지자체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윤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3명 및 시청 위생정책과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 센터 관계자 등 12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을 방문해 도시농업을 통한 먹거리선순환과 치유농업, 생애주기별 체험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추진사례를 듣고 직접 키운 친환경 농산물을 차상위계층에게 무상으로 기부하고 있는‘나눔텃밭’등 8,000평 정도의 체험원 공간 곳곳을 둘러 보았으며 △서울청년센터은평을 방문해‘청년 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식생활 능력 향상 지원사업’사례와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추진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먹거리를 통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사례를 듣고, 도시형 먹거리정책 실행 경험을 통한 개선 과제와 제언, 발전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먹거리의 지속가능성을 제고 하기 위해 2020년 5월 18일 안양시 먹거리보장 기본조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안양검무 정기공연’과 ‘수리산 산신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27일 열린 안양검무 정기공연은 용비어천무를 시작으로 안양검무보존회의 ‘챙그랑 챙그랑’ 검무, 장검무 및 날뫼북놀음 등의 전통 춤사위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안양검무는 故 이봉애 선생이 고향 평양에서 배운 검무를 복원하여 전승한 이봉애류 검무를 원류로 하면서 안양농악가락에서 유래된 쩍쩍이가락이 가미돼 경쾌하고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 이어 28일에는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안양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수리산 산신제’가 진행됐다. 안양시 향토문화유산 제9호의 수리산 산신제는 이날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리산산신제보존회가 기본 굿거리를 선부정거리-산신거리-불사거리-가망거리-대안주거리-창부거리-계면거리-뒷전거리 순으로 진행했다. 수리산산신제보존회는 계면거리와 뒷전거리 사이에 시민들에게 과일, 떡, 고기 등 제례음식을 나눠주며 안양시민과 함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4월 30일 유아들과 함께 ‘뮤지컬과 그림책으로 펼치는『안양샘 책드림(Book dream)의 날』’주간을 운영했다. 『안양샘 책드림(Book dream)의 날』주간 동안 8개 학급 유아들이 그림책을 감상한 후, 다양한 그림책 놀이 활동으로 표현하고 ‘그림책 놀이 전시회’를 열어 다른 학급의 형∙동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 있는 그림책을 가져와 친구들과 ‘나눠보고’, ‘바꿔가는’, ‘책 나눔 도서 바자회’에 참여하여 책 읽기를 즐기는 태도와 더불어 자원재활용 경험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했다. 이어 ‘모여라 숲속 탐정단’ 기후위기대응 뮤지컬을 감상하는 등 창의적 문화예술경험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함양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친구들과 함께 나눌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친구도 같이 보면 참 재밌겠다.’는 자녀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바자회 책을 고르고, 친구와 즐겁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상상하며 활동에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안양샘유치원 유아는 “친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총 8,416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7% 상승했다. 선연석 세정과장은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와 국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5월 4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될 ‘바람의 사신단’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올해 총 29개팀이 모집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7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1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대접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매년 어버이날과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회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고 있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고맙다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이번 봉사의 마음이 잘 전달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랑의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송북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과 함께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봄맞이 효도관광을 떠났다. 이번 효도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했으며, 효도관광을 떠난 어르신들은 튤립으로 가득찬 봄꽃 명소인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봄 경치를 만끽하면서 오랜만의 나들이로 무척 즐거워하며 편안하게 관광을 마무리했고, 또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봄맞이 어르신 효도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회원들도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중앙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해군, 공군, 미군 등 다양한 군(軍)부대의 군악대가 참여하는 ‘평택 군악 행사’를 오는 4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평택 군악 행사’는 102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 진행하여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인 미8군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30분 해군2함대사령부, 13시 30분 공군작전사령부의 공연이 진행된다. 각 군(軍)의 특색있는 군악 공연으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속에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102회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어린이천문대 등 체험 마당과 그림그리기 대회 및 동요대회,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군악 행사가 평택 축제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며, 추후 평택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