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산·학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오후 철산 지하공영주차장 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및 탄소중립 선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시·산·학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 지역건설활성화협의회와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 등 위원,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센터장 전병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건설기업인, 건설기술기업 대표, 건설 부문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고남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실장의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전략’ 주제 강연과 장형제 한양대학교 스마트융합공학부 교수의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탄소중립 건축인증’ 주제 강연에 이어 질문답변이 이어졌다. 고남석 실장은 강연에서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 혜택의 균등 배분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민간공사 인·허가 시 지역업체 참여 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엘:에스 한방병원은 3월 19일 양측 대표와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하고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성용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 남부경찰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엘:에스 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 협진 진료시스템이 갖추어진 ‘한·양방 협진병원’이며,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 추진 철저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맨발걷기 길 조성 추진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맨발걷기 길 조성 관련 △구급함 등 부대시설 설치 △맨발걷기 코스 관련 시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읍면동 간 모범사례, 문제점 등을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19일 관내 홀로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보충을 위해 건강 보양식 샤브샤브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한 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명덕사에서 해마다 귀한 음식과 선물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며 “오랜만에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어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명덕사 우정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으로 봉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센터장은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이 지역에 펼치는 선행과 자비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건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는 지난 30여 년간 저소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공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한 피싱 피해, 디지털 금융사기 등 어르신들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증가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부(지회장 윤해원) 16개 읍면동 지회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종류와 중요성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진접, 퇴계원 등 읍면동 분회를 순회하며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복지관(동부, 해피누리)과 노인일자리센터에도 교육자료를 제공, 각종 간담회와 월례조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등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작된 영상과 교육자료를 관내 모든 경로당에 배포하고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접할 수 있게 했다”며 “단 한 분의 어르신도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인단체와 함께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보경)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해 다산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황금산 문화공원,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담뱃불이나 취사행위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김보경 단장은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의 꺼지지 않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과 아름다운 황금산을 지켜내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갑 다산2동장은 “안전한 다산2동과 황금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2동 주민들도 건조한 날씨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 작업 활동 △도농천 명예감시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다산1동과 다산2동의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다산새마을금고는 민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 25가구를 최종결정했으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 아동, 청장년 20가구에 월 5만원,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5가구에 월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의료비, 교육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금 지원, 명절맞이 후원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사회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의회의 김현규·임종훈의원은 19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로 시정질문에 나선 김현규 의원은 “많은 시민께서 우려하고 있고 시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몇가지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자 한다.”며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 관련 ▲포천문화관광재단 본부장 채용 관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진행사항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현규 의원은 먼저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와 관련해 “지금 당장 공유재산 매각으로 막대한 예산 지출에 대한 대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시민 혈세를 쓸 계획 외에는 아무 대책이 없다,”며 “정작 원인자인 포천세무서로부터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세무서 청사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정도밖에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포천세무서 신축이전, 주차장과 도로망 확충, 공원 조성 등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며 ▲세무서 착공 전까지 국유지를 무상 사용할 수는 없는지, 없다면 대부료 절감 방안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대체시설 조성 비용을 우리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흥구 신갈동 17-7번지(신갈로 114)에서 개최한 인권교육원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인권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평소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권교육원 착공을 환영하며 시는 앞으로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 문화를 발전시키는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고, 교육원의 인권 체험 프로그램을 용인시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기 국회의원,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서울시교육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와 인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권교육원은 인권위가 14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옛 통관물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증축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인권위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건물과 토지를 인수한 후, 2022년 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1월 시에 공용건축물 건축협의를 완료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소방서는 2월19일부터 2월21일까지(3일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 통계에 따르면 화학물질사고는 ‘22년 67건 대비 ’23년 115건으로 172% 증가를 보여, 대형 사고현장에서의 유독물 누출 및 생화학 테러 등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능력 및 협업체계 강화가 대두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위하여 시흥119화학구조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누출·테러 등 대형 특수사고 대응 훈련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절차 숙달 ▲정밀제독소 전개 및 구조대상자 제독 절차 훈련 등 이며, 다목적제독차 및 누출차단시뮬레이터 등 화학사고 대응 전문장비를 운용할 계획이다. 남현우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의 중점 추진사항은 화학물질사고 대응 장비 숙달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흥화학구조대와 협업 체계 구축이다.”라며 “특수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하여 인명피해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소재(거주) 예술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3개 동에서 문화누리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하고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장1동은 제천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호 일원을 돌아보며 관광하고 신장2동과 초평동은 양평에서 딸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나들이 갈 생각에 설레여서 전날 잠을 설쳤다. 맛있는 먹거리도 마음껏 먹고 친절한 봉사자분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가져간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위치한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이색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보훈문화 확산 및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 관련 퀴즈와 빙고 맞추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서 평화의 소중함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9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매회 오산시 아동의회가 2017년부터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있다. 금번 어린이날 행사는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유아바운스, 슈팅다트, 장애물 레이싱,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8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벌룬아트(풍선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