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정책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 추진 방향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되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치밀하고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를 예측 ▲잘 작동할 대응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토대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 다 함께 인구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안산시는 올 2월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3월 25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담당 팀장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주택공급 ▲청년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산재예방 TF팀 운영 등 안산시 노동 복지정책 추진에 대해 19일 밝혔다. ■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추진 안산시는 새로운 노동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산재되어 있는 노동자 복지시설을 집약,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복지 허브 구축을 위해 14,645 백만 원을 투자해 단원구 선부동 1076-10번지 일원에 연 면적 3,786.37㎡(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3호점 조성 안산시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운영하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의 1호점과 상록구 이동 716-7번지 2호점은 총 1만1천920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시는 12월 ‘휠링’ 3호점을 상록구 성포동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안산시는 오염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사업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전담 기구로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고 그 현황에 대해 19일 밝혔다 먼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대표이사 1명과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주요사업으로는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 거쳐 기존 시에서 추진하던 11개 사업에 16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27개의 상권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운영 근거 규정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재단 내부 규정의 제정 절차를 마쳤으며, 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금 2천만 원과 운영비·사업비 등 총 17억8천만 원의 예산도 출연을 완료했다. 또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설립 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으로, 완료되는 대로 설립 등기를 경료하고 직원 채용 및 사무실 조성이 완료되는 5월 중으로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설되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의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등 안전 운전교육, △안전운전 인식개선 홍보활동, △교통안전관련 매뉴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는 또한 광명희망카 운전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및 심화교육 등 총 8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과업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공사의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보험료 등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성 확보를 통한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증을 추진한다. 서일동 사장은 “안전운전인증을 위한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여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계용 시장은 지난 18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으로 2026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의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서 지난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고 열람된 가격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도 열람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동안 시청 세정과를 통해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및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대상 업체를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는 ①공장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 사업’ ②기숙사 및 식당,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 사업’ ③작업공간 개보수, 환기·집진장치 개보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 사업’ ④주차장(주차설비 포함)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과 ⑤무선화재감지기 및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소방시설 개선 사업’이 해당된다. 접수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가 오는 4월부터 민간 위탁 운영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센터를 직영 운영해 왔으나 센터의 전문적인 운영 능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위탁 운영으로 전환했다. 시는 ㈜씨엔피트러스트와 민간 위탁 운영을 체결했으며, 뮤직센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위탁을 통해 두 기관은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설공연, 야외 기획공연,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 강좌를 운영해 보산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4. 2. 1.~5. 15.)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 불현동 직원 10여 명은 관내 소규모 공원, 산책로, 마을회관, 주택가 등을 순찰하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적치된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신고로 장기적으로 방치된 전도목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삼거리 등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 예방·불법소각 금지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현동 사회단체와 통장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전달해 주민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불현동 내 지속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수시 순찰과 낙엽 제거 등 화재 유발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라면서 “현수막,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조심 기간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불현동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행동 424-3 일원에 메타세쿼이아길 황토 포장 연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연장 공사를 추진으로 기존 황토 포장도 새 황토로 교체해 시민 건강 증진 및 주민 선호도가 높은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황토 포장 연장 공사는 총길이 약 190m, 총면적 약 320㎡로 추진 중이며 맨발 걷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신발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 초 착수예정이며 5월에 조성을 완료해 많은 시민들이 황토 위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주민 수요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소재(거주) 예술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3개 동에서 문화누리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하고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장1동은 제천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호 일원을 돌아보며 관광하고 신장2동과 초평동은 양평에서 딸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나들이 갈 생각에 설레여서 전날 잠을 설쳤다. 맛있는 먹거리도 마음껏 먹고 친절한 봉사자분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가져간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위치한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이색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보훈문화 확산 및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 관련 퀴즈와 빙고 맞추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서 평화의 소중함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9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매회 오산시 아동의회가 2017년부터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있다. 금번 어린이날 행사는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유아바운스, 슈팅다트, 장애물 레이싱,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8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벌룬아트(풍선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