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민간과 대국민으로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범시민 차원에서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허경행 의장은 다음 주자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이문형 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승경 경기동부지소장을 지목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빨래 봉사는 가을을 맞아 청북읍 적십자 봉사회가 홀몸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12가구를 방문하여 묵은 빨래와 이불 등을 수거·세탁하여 다시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성수광 회장은 “빨래 봉사를 통해 겨우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드려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우리가 더욱 노력하여 많은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시흥시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열었다. GH는 이날 주거복지상담을 위해 LH,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시흥지부,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등과 함께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했다. 상담 분야로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전세피해 법률 조언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상담 ▲일자리 정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당뇨 및 혈당 관리 등 주거복지 외에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 중심의 상담도 진행됐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경기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유한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아름다운 다문화가정을 위한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적 경험과 창의적 표현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은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유한대학교 부스에서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양초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종이에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고, 이를 양초에 부착해 예술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중해서 작품을 만들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된다. 특히 손으로 양초를 제작하며 집중력도 기를 수 있고 성취감도 얻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원종청소년어울마당에서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마마룩2-마을에서 청소년의 마음을 보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한)지(성)개(성)의 일환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담축제’로써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참여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며, 대인 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는 오정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마을희망연구소 ‘희망랩’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협력으로 축제의 분위기기가 한층 더 활기찼다. 또한, 소통과 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각 층마다 주제별로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의 주제는 ‘기본욕구 해소’로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고,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2층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의 ‘홍보대사 솔라’가 전하는 극장 에티켓 영상이 영화제 기간 상영관에서 공개된다. 이번 에티켓 영상은 레트로 컨셉으로 ‘홍보대사 솔라’가 80년대 복고풍으로 변신하여 옛 추억의 느낌과 80년대의 영상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겁고 원활한 영화 감상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영상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 에티켓 영상 관람 시 ‘홍보대사 솔라’의 톡톡 튀는 모습, 자연스러운 웃음, 연기를 볼 수 있어 솔라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부천시 건축문화제’에서 실내건축학과 학생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지역사회 실내건축 디자인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부천시 건축문화제에는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준비한 스튜디오 작품 25점과 우리나라 전통 소형 가구인 ‘소반’ 3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가구 수업을 지도한 에몬스가구 최큰별 디자인연구소 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유한대학교와 부천시가 다양한 전시 및 교류 협력을 확장하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은 이번 전시가 부천시의 공간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나아가 부천시의 미래 공간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부천시 건축문화제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를 진행한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학과장 이규홍 교수는 “우리 학과는 2025년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신설을 통해 공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모전과 연계한 스튜디오 수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5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노동분야 공무원 및 민간 부문 활동가를 초청해 부천의 여성친화도시우수사례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나, 기니비사우, 네팔, 레소토, 르완다, 말레이시아, 몽골,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간다, 카보베르데, 카메룬,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파라과이, 페루 등 17개국 28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성평등 거버넌스형 우수사례 소개 ▲여성 근로자 등 감정 노동자를 지원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공간 방문과 힐링프로그램 체험 ▲부천시여성회관 여성창업공간 ‘일꿈터, 여나래’방문과 메이커 장비 체험 등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르완다 여성부 담당자는 연수단을 대표하여 “지역 여성을 위한 감정노동 지원과 사회참여활동 및 창업 지원 등 포괄적 정책 운영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각국에서 여성과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사한 이니셔티브를 발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과천대로7가길 20) 2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박민규 과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맞춤형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창업지원센터와 상권활성화센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지식정보타운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신도시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점포와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프리즘스퀘어PFV로부터 304.50㎡ 규모의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대강의실과 1:1 컨설팅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소방서는 자원회수시설을 대상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자원순환시설은 많은 가연물(쓰레기 등)이 적재되어 있고 소각로 보조 연료용과 비상 발전기용으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고 있어 화재위험성이 높으며, 광명동굴과 가학산이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자 교육을 통하여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은 광명소방서와 광명시청 자원순환과, 동부엔텍㈜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회수시설 운영 현황 청취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소각동 및 위험물 시설 안전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 화재 초기 대응법 교육 ▲관계자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많은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어 특성상 자연발화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진화에 장시간 소요가 된다.”며, “관계자의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