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꿈내리유치원과 ‘라면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꿈내리유치원 원장 및 교직원과 원아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루어졌다. 송기문 꿈내리유치원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원아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꿈내리유치원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추운 겨울·따뜻한 동참’이란 슬로건으로 '2024~2025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학교와 교육청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회계말인 12월부터 다음년도 2월까지 집중 구매기간을 운영하여 안양·과천권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지정된 14곳과 쇼핑몰 사이트 구매를 유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각 기관별 우선구매 의무 목표비율을 1%에서 2%로 상향하고, 구매실적에 따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11일에는 안양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관계자와 각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회계담당자가 참여하여'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송흥배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활성화 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아챌은 이천시립도서관 행복 IT 스터디 랩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아챌 겨울방학 특강은 4회차 특강형식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IT 분야를 접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월 운영과정으로 ▲컴퓨터랑 친해져요, ▲3D펜 소품만들기(저), ▲강아지 키우기(엔트리), ▲패들렛과 AI로 펼치는 창의력 여행, ▲현실에 상상을 더하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D펜 소품만들기(고), ▲내 손 안의 컴퓨터 비트 주세요! 등 7개 프로그램을, 2월 운영과정으로 ▲엔트리로 시작하는 SW교육, ▲처음 만나는 엔트리 코딩,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코딩, ▲AI 챗GPT는 내 친구, ▲앱 인벤터로 어플 만들기, ▲캔바&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직관적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달 19일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1월 14일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민 관점에서 시민․기업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순회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순회간담회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통장·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경제단체·기업·시민단체 등 12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병행했다. 간담회 결과, 시는 총 13건(읍면동 3건, 시민단체 4건, 경제단체 6건)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8기 지시사항 보고회를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부서 간 협업과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법규․정책․절차․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뚜렷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오는 19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포도농가를 돕기 위해 금일 10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와 농가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HU공사의 임직원 60여 명은 송산면에 위치한 약 2,135㎡의 피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훼손된 시설 복구 및 현장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7일 수강생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통기타, 시니어 라인댄스, 웰빙댄스, 스포츠댄스, 고고장구 등 총 8개 팀의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민화, 한글서예, 수채화 등 전시회까지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1월부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년 1분기에는 아크릴 캔버스 등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익 주민자치회장은, “첫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활성화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우리 동탄9동 주민들의 열정과 재능이 가득한 발표회 덕분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동탄9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중앙일보S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앙일보S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은 반도체 산업발전과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지역경쟁역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장, 평택시장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현황발언과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두 번째 현황발언자로 나서 △화성의 미래를 이끄는 반도체 산업 △화성시 반도체 산업현황 △화성시의 핵심성장동력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 전략 △지자체의 노력과 한계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한 건의 등을 설명하며,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유치 △화성형 발도체 클러스터 완성 △인접도시와 협업 △반도체 산업 재도약을 위한 방향성 제시 등 화성시가 그리는 반도체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에서 “반도체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가 되는 것이 화성시의 목표”라며 “화성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해 화성 뿐만아니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송탄지회는 12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북부권역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 100포와 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송탄지회 감복조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 실천을 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송탄출장소장(김병준)은 “고물가, 고금리라는 악재가 지속되고 있어 경제 난항을 겪고 있는 현실임에도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을 모아 기부하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12월 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이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이 생산자단체 부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기반으로 뛰어난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 유공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이천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은 생산자단체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여 수상자가 되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수삼․홍삼을 홍콩과 일본에 수출하여 12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고 장호원농협은 복숭아, 배를 홍콩과 대만에 수출하여 24만 달러를 기록하며 2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기온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한 두 농협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면서 “이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이천시도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회는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현재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수원’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결과 전시 《네가 여기에 있어 기쁘다》를 12월 19일부터 행궁동 본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를 자체 기획하여 연중 운영했다.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에 총 6,041명의 수원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반기에는 포용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 옥상, 외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예술단체의 합창 공연, 옥상 도서관, 버스킹, 창작 뮤지컬, 어반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엮은 '아트가든_시민을 위한 예술'이 펼쳐졌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일반 시민이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기회를 가져보는 '도전! 아티스트'가 개최된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5인은 약 2개월간 현대미술 작가 안성석과 함께 워크숍과 작품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시민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대중들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에 감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