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와 2025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과학특화 교육과정(융합탐구과학)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업 ▶학교 밖 교육(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지역교육협력기관과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과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의 연구팀이 협력하여 계획·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이공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험 위주의 심화된 과학교육으로 학생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의 과학에 특화된 전문교육자원을 활용한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마음나눔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관내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한 중앙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대상자의 어머니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의 학업 지원에 보태고 싶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24년 한 해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늘 주변 이웃에 힘이 돼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며 베품을 아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및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성장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27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담당부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반월 오페라단의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사업에 참여 해주신 관계자와 교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4년 한 해 동안 공교육 발전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 제공에 힘써온 것처럼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수여하는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12월 10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ESG경영실천을 위한 임직원과 함께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 및 인간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중심경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권경영 헌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청소년 권리 보호,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 중심 경영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이 참석하여 함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인권경영실천을 위한 기초강의를 통하여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본지식을 가지게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이번 선포식은 재단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행복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인권 보호와 존중, 인권 감수성을 올리고, 재단 구성원의 인권 의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유(1,280L)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진건읍 지사협이 극세사 겨울 이불 지원 사업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로,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박현정 진건읍 지사협 위원장은 “관내 주유소와 협력해 신속하게 난방유를 배달했다”라며 “이 지원이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겨울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점자·수어 통합 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자·수어 관광 가이드북은 관광 취약계층인 시각·청각 장애인의 여행 장벽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가이드북은 남양주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점자와 수어 영상(QR코드) △큰 글자 △관광지 지도와 사진 등으로 구성해 시각 및 청각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수어 영상을 제공해 청각 장애인들이 시의 관광 정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자·수어 통합 관광 가이드북은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무장애 관광을 선도하며 포용적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발간된 가이드북을 관내 장애인 이용시설, 관광지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는 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 2명 등 총 22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5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겨울방학 공연 페스티벌 ‘놀러와글와글’을 개최한다. ‘놀러와글와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선정하여,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에코백, 와그르르르 수궁가, 삐노키오,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 똥벼락까지 총 5개의 작품을 15회에 걸쳐 선보인다. 마술과 뮤지컬이 결합된 매직컬 장르의 △에코백(2월 5일)은 환경 전시가 더해진 교육적 공연으로 환경오염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하면 좋을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본다. △와그르르르 수궁가(2월 6일)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극과 판소리가 만난 공연으로 특별히 무대 위에 착석하며, 아이들의 참여를 통해 공연을 완성한다. 인형극 △삐노키오(2월 7~9일)는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인형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고전동화 속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낭독 뮤지컬 △헨젤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 주요내용으로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 추가 ▲관련 기관과의 협력 규정 신설 ▲위원회 심의사항에 여성의 창업내용 추가 ▲여성경제인단체 활동지원 및 유공자 표창에 여성 창업 지원 내용 추가 등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결과 전시 《네가 여기에 있어 기쁘다》를 12월 19일부터 행궁동 본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를 자체 기획하여 연중 운영했다.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에 총 6,041명의 수원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반기에는 포용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 옥상, 외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예술단체의 합창 공연, 옥상 도서관, 버스킹, 창작 뮤지컬, 어반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엮은 '아트가든_시민을 위한 예술'이 펼쳐졌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일반 시민이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기회를 가져보는 '도전! 아티스트'가 개최된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5인은 약 2개월간 현대미술 작가 안성석과 함께 워크숍과 작품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시민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대중들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에 감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