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유지관리 업무 노하우에 대한 소통 및 나눔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공공요금 절약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관리직 주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또는 예산업무 담당자(약200명)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학년도 학교회계예산편성 기본지침의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잡고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예산편성에 필요한 내용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예산편성에 관하여 실제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해소를 중점으로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적극적인 학교시설개방확대와 중증장애인생산물품 우선구매 증진에 대한 협조 요청도 함께 이루어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의 한해 살림을 책임지는 예산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키워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라며, 2025년에는 지역과 함께 하는 적극적인 학교시설개방 확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준비했으며, 쌀 10㎏ 130포를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간 따뜻한 동행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통장들과 함께 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널리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영주 포일남교회 담임목사, 유바울 부목사, 문을식 장로가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과 11일,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어르신과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여가, 문화,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갈고닦은 솜씨를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내 작품 전시와 함께 우쿨렐레, 사교댄스, 건강댄스, 가요교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수 수강생 및 강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군 결실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성취를 응원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1일 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결과에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에서 시흥시가 선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시흥시에 바이오 특화형 과학고가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시흥의 특화형 과학고 공모 계획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구성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전반에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협업하여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이번 시흥 지역의 과학고 예비지정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경기형 과학고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시흥 과학고는 바이오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수원11)이 12월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4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 지자체와 지방의회 활동 성과를 평가해 도내 10개 언론사가 선정·수여한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로와 교통 안전, 지역 인프라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 정책의 미비점 개선을 위한 정책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 도로 유지·보수 사각지대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및 고령 운전자 관련 대책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처왔다. 이러한 활동은 도민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문 부위원장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도로와 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12월 11일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성금 200만 원,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가 발매트 100개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희)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직접 운영한 먹거리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이천시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태희 회장은 “이번 기부는 쌀문화축제 먹거리 장터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연합회장 양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발매트 100개를 이천시에 기부했다. 이 발매트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매년 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가 12월 10일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4년 이천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초 제2기 이천시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온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1년간 열심히 추진해온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중리동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무궁한 내일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중리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혼자보단 ‘함께’가 필요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와이플러스 최윤주 대표의 열띤 강연이 이어져 앞으로 주민자치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그동안 열정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위한 유공표창 시간에는 감사와 축하의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1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식(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참석해 지역 경제 새로운 중심지의 첫발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임채덕, 김종복, 이은진, 김상균, 전성균 의원을 비롯해 국회ㆍ도의원, 유관기관 대표, 임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지원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경제의 허리이자 사회의 뿌리를 지탱하는 존재”라며, “이 센터가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정책금융, 창업·벤처 지원 상담과 같은 기본 업무부터 전문기관 상담창구,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더욱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기업인들의 동반자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결과 전시 《네가 여기에 있어 기쁘다》를 12월 19일부터 행궁동 본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를 자체 기획하여 연중 운영했다.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에 총 6,041명의 수원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반기에는 포용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 옥상, 외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예술단체의 합창 공연, 옥상 도서관, 버스킹, 창작 뮤지컬, 어반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엮은 '아트가든_시민을 위한 예술'이 펼쳐졌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일반 시민이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기회를 가져보는 '도전! 아티스트'가 개최된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5인은 약 2개월간 현대미술 작가 안성석과 함께 워크숍과 작품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시민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대중들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에 감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