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꿈내리유치원과 ‘라면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꿈내리유치원 원장 및 교직원과 원아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루어졌다. 송기문 꿈내리유치원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원아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꿈내리유치원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학고 유치에 힘을 모았던 학부모·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서 용인이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과학고 신설을 많은 시민들께서 희망했는데 죄송하다"며 “앞으로 일반고에서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험 기자재를 갖춘 실험실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과학고 공모 과정에서 용인 시민 3180명의 유치 동의서를 모아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2040년에는 용인이 인구 150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므로 과학고 신설을 위한 도전을 할 때가 또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때에 대비해서 준비를 더 잘할 필요가 있다"며 "당장은 일반고 몇 곳을 과학중점학교로 육성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2027년 3월로 계획된 반도체 고교 신설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8일 토요일까지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광명청년예술창작소'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경기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는 광명의 첫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이다. 기존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교육동으로 사용됐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5년 2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에서는 광명에서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3~4개팀 최대 9명의 시각 및 복합예술장르의 청년작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1996~2005년생)으로 관련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과 예술활동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청년예술가라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25년 2월 1일 토요일부터 2026년 1월 31일 토요일(12개월)이며, 입주작가는 입주 기간 동안 개인 및 팀 창작실 지원 및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716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실태'에 대한 감점(최대 10%)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종합등급(1~5등급)을 결정한다. 이 평가에서 구리시의회는 청렴 실천 서약 및 선언, 부패방지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실태 점검 등의 시책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측정도인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1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청렴은 공공기관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로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덜어내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본예산 456억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인 약 5,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월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침체와 최근 비상계엄·탄핵사태로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1,272억원으로 2020년부터 발행액 경기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로 70만명의 이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정책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특례시민의 가계지출 절감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민생경제 위기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 이용자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25일 크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 12. 18. ‘2024년 찾아가는 급여 업무 지원단 HelloPay’활동을 통해 학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업무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급여 업무 지원단 HelloPay’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신규 발굴한 학교 행정지원 업무로, 급여 업무(Pay)를 지원(Help)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단은 업무역량이 우수한 관내 학교 교직원 6명으로 구성했으며, 학교 담당자가 지원 신청 시 1:1 매칭으로 맞춤형 교육 및 실습을 지원했다. 특히, 학교에서 상시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급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저경력자를 집중 지원하여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2025년에도 학교 중심 업무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원천중학교에서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통중학교에 위치해 있던 수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4년 12월 19일 원천중학교 후관 2층에 연면적 430㎡ 규모로 이전했다. 센터내에는 학부모 상담실, 진단평가실,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실로 구성됐다. 주요업무는 ▲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 장애학생 진단평가 ▲ 특수교육 순회교육 및 영아학급 운영 ▲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행동중재 지원 ▲ 각종 특수교육 관련 교사, 학부모 연수 ▲ 보조공학기기, 치료․방과 후 바우처 서비스 ▲ 경기남부 시각장애학생 거점 지원 사업 등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전문성을 가진 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을 통해 순회 특수교사들의 근무 여건 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간부 긴급회의’를 열고, 12월 31일~1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31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수원SK아트리움), 제야음악회(행궁광장 특설무대), 1일 제야타종(여민각), 떡국나눔(제야타종 후), 해맞이 행사(팔달산 서장대) 등이다. 수원시는 12월 30일 저녁 본관 주차장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